구좌읍 한동 평대 해상풍력 사업 지구 지정 동의안이
지난 2월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사업시행사인 제주에너지공사는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두 마을 주민과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그동안 환경 파괴 문제 등
각종 논란이 제기되며 시작부터 난항을 겪던
한동 평대 해상 풍력 발전 사업.
지난 2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지구 지정 동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16년 8월,
도의회에 지구 지정 동의안을 제출한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사업시행자인 제주에너지 공사는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한동, 평대 두 마을 주민과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공사 측은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있어서
두 마을과 사업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협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위원회가 지구 지정 동의안을 가결하며
마을 지원 계획과 주민 동의 등의
부대 조건을 달았던만큼
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김태익/ 제주에너지 공사 사장>
"사업 동반자로서 마을과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끌어갈 것 입니다. 마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일조하겠고 마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겠습니다. "
구좌읍 평대리와 한동리 두 마을도
앞으로 두달에 한 번 열릴 실무협의회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입장을 적극 표명할 입장입니다.
<인터뷰 : 고석진/ 구좌읍 평대리장>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제주도와 에너지공사와 마을이 합심해서 해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을 시작한
한동 평대 해상풍력 발전 사업.
하지만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개발사업시행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계획대로 사업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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