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공항에 대한 도지사 후보간 토론회 도중
원희룡 후보가 방청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제 2공항 반대 주민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해자는 원 후보를 폭행 한 뒤 자해를 벌이며
토론회를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을 주제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
순조롭게 진행되던 토론회가
갑자기 파행을 보였습니다.
토론회 말미
후보별 마무리 발언이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욕설과 고성이 들리며
토론회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방청객 한명이
단상위로 올라와 원희룡 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원 후보를 폭행했습니다.
<씽크:목격자>
"계란 던져서 왼쪽 맞았고
얼굴 가격했고.."
원 후보를 폭행한 방청객은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자신을 자해했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방청객을 말리고 원 후보를 보호하던
보좌진들의 옷에는 혈흔이 묻어있고
토론회장 바닥에도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충격을 받은 원희룡 예비후보는
눈을 감은채
의자에서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보좌진들이
원 후보 주변에서 상황 수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원희룡 후보는
보좌진들에 의해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원후보를 폭행하고
자해를 벌인 방청객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 캠프측은
이번 폭행사건은 명백한 정치 테러라며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가해자는
2공항 반대 농성에
참여했던 인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