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교사들의 표심 잡기에 분주했습니다.
약속이라도 한듯 두 후보 모두 처우 개선 등
교권 강화를 위한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은 모두 교사를 향했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에는 각 후보들이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교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인터뷰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제주의 아이들은 진로를 잘 선택하고 있고 진학과 취업이 그 어느때보다 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선생님들에게 참 많은 것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도덕성, 청렴, 책무 등 "
또 각 후보들은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약도 내놨습니다.
CG-IN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가
적정 학급 정원과 수업 시수 조정 그리고 교사들의
해외 연수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약속했고,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떨어진 교권 확립과
교사들의 업무 경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CG-OUT
[인터뷰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중심의 문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교권이 바로설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치유센터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겠습니다. "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저는 선생님들에게 교과에 대한 평가권을 완전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술형 문제를 마음 놓고 출제할 수 있는 그런 평가 권한을 선생님들에게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교체제 개편 등 일부 교육 정책을 둘러싸고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던 후보들이었지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약속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