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행정체제 '팽팽'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5.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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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앞두고
KCTV와 제주일보, 제주의소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도민들이 생각하는
이번 도지사 선거의 최대 쟁점 현안도 살펴봤습니다.

제2공항은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행정체제 개편의 경우
현행 유지와
시장 직선제 도입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최대 쟁점 현안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 21.9%가
교통, 쓰레기 같은 생활난이라고 답했습니다.

제2공항 문제가 20.4%로 뒤를 이었고
부동산.관광 개발,
후보 도덕성,
정치 개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9에서 29살까지, 60살 이상이
생활난을 최대 현안으로 꼽았고,

제2공항은 50대,
부동산.관광 개발은 3~40대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쟁점 현안 가운데
제2공항에 대해서만 따로 물었는데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
36.9%로 가장 많았습니다.

계획 일부 수정 또는
원점 재검토가 비슷하게 나왔고
제2공항을 짓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17%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2공항 예정 부지인 성산읍이 속한
서귀포 읍면지역 응답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5.5%가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성산읍과 가까운
제주시 동쪽에 위치한 을 지역은
40.3%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민과 이주민 사이에 의견 차이도 살펴본 결과

제주 출신 응답자와 다른지역 출신 모두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 가장 많았지만
이주민 사이에서는
원점 재검토 의견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가장 적합한 행정체제 개편 방안에 대해서는
현행 제도 유지와
행정시장 직선제가 팽팽히 맞섰고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활,
행정시 폐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현행 제도 유지에 대해서는 서귀포시보다 제주시가,
행정시장 직선제는 서귀포시가
더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까지 젊은 층은 현행 체제를 지지한 반면
40대 이상부터는
행정시장 직선제라는 답이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의소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제주도민 만 19살 이상
남녀 1천 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기관 :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의소리
*조사기관 : 한국갤럽
*조사기간 : 5월 14일 ~ 15일
*조사대상 :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
*표본추출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유선 RDD 무작위 착출
*가중치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18년 4월 행자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유선 18%, 무선 82%)
*응답률 : 22.4%
*표본 오차 : -+3.1% 포인트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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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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