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차례 여론조사를 보면
문대림 후보 선호도에서 변화가 없는 반면
원희룡 후보는 다소 오르고 있습니다.
남은 선거기간
40,50대 장년층과 이주민 그리고 20%에 가까운
부동층의 표심 잡기가
선거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차와 2차 여론조사
제주도지사 선호도를
비교해봤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후보
37.4%에서 41%로 소폭 오른 반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37.1%에서 36.8%로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1차여론조사 대상에 없었던
장성철 후보를 제외하고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와
녹색당 고은영 후보의 지지율도
하락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보수 지지층의 표심 이동이 두드러졌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50대와 60세 이상 유권자 층에서
선호도가 감소한 반면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50대와 60세 이상 선호도가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문대림 후보가 서귀포시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제주시 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문대림 후보는
선호도에 변화가 없는 반면
원희룡 후보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과 도지사 후보가
일치하는 않는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정당 가운데 56% 지지를 받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30% 가까이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선호하면서
민주당은 지지층 표심 결집이
주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20,30대와
60세 이상 유권자 층에서
도지사 후보 선호도가
뚜렷이 갈린 가운데
40,50대 장년층과 이주민
그리고 20%에 가까운 부동층 표심 잡기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인 만큼
남은 기간 후보들의 공방과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KCTV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의소리가
지난 2월 10일과
이번달 14일과 15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