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 매립장 사용연장 난항…쓰레기 대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5.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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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매립장의 사용기한이
내일(31일)로 만료되는 가운데
사용기간 연장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 대란이 현실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게 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봉개동 주민과 제주시가 약속한
봉개매립장 사용기한이 내일(31일)자로 종료됩니다.

모레(1일)부터는
더이상 쓰레기를 매립할 수 없게 돼
앞서 우려했던 쓰레기 대란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주시가 지난달
봉개동 주민대책위원회에
사용기한 연장을 논의하자며 협의를 요청했는데

한달 넘게 진전이 없다가
어제(29일)가 돼서야
양 측이 자리를 마주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시는
구좌읍 동복리에 추진하고 있는
환경자원순환센터 가동이 늦어진 만큼
봉개동 매립장을 더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며
사용기한 연장을 받아들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봉개동 주민대책위는 요청을 받은 뒤로
긴 시간 회의를 가졌지만
이렇다 할 결론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제주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매립장 연장사용 협약에 따른
사용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사용이 종료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용기한을 연장할 당시 약속했던
주민지원 사업이 미흡해
당장 추가 연장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대책위원회 내부 의견을 통합할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이제 사용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제주도와 제주시는
내일(31일) 중으로 주민대책위와 협상 자리를 갖고
연장사용을 다시 요청할 계획이어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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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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