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와 교육감 뿐 아니라
도의원, 교육의원 후보들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의 율동과 로고송
그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거리유세에 나서며
표밭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가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로고송에 맞춰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무주공산이 된 연동 갑 선거구에
두 번째로 도전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양영식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 >
자전거투어를 하면서 주민들과 되도록 얘기를 많이 나누고 어떤 민원이 있는지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처음인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소형 오토바이를 끌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재치있는 로고송과
각종 소품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면서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 고태선 /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 >
민심을 주의 깊고 바르게 듣기 위해, 유세 현장을 지역 곳곳으로 누비기 위해 작은 오토바이를 유세차량으로 선정해서 다니겠습니다.
제주시 최대 번화가이자
인구 밀집 지역인 연동 을 선거구도
온 종일 선거운동으로 분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와
자유한국당 하민철 후보가
지난 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로 맞붙으면서
선거운동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유권자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춰 인사하고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며
얼굴 알리기에 열심입니다.
도의원과 교육의원 후보는
신문이나 방송 광고, 방송 연설 등
선거운동 방법이 제한돼 있어
거리 유세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도의원은 31개 선거구에 후보자 73명,
교육의원 5개 선거구에는 6명이 등록해
각각 2.4대 1과
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투표 당선자가
도의원 선거 3명, 교육의원 4명으로 역대 가장 많아
맥 빠진 선거라는 지적도 있지만,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맞아
선거 열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