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각 선거 캠프에서는 눈에 띄는 선거운동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SNS를 활용한 중계부터,
골목골목 누비는 뚜벅이 유세,
전기를 쓰지 않는 선거운동까지
후보마다 다양한 방식을 비교해봤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 나온 제주도지사 후보들.
도지사가 되겠다는 목표는 하나지만
이를 이루기 위한 선거운동 방식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힘 있는 도지사'를 컨셉으로
중앙당 유력 인사들과 함께
대대적인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보 대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발굴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대림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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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생활 정치를 표방하며
마을 곳곳 현장 속으로 들어가
도민과 접촉을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젊은층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공약을 소개하는
웹툰도 제작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방훈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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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언제 어디서나 유세를 펼칠 수 있도록
대형 차량 대신 자전거를 타고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습니다.
대안정당 대표 후보를 자임하며
서민 경제 정책과
갈등 조정 해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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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는 데서 나아가
도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쌍방향 선거운동을 내걸었습니다.
시끄러운 선거운동을 지양하겠다며
차량과 마이크 사용은 최소화하고
발로 뛰는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은영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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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정당을 벗어나 제주도민당에 입당했다며
찬조 연설자로 일반 시민을 선정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유세 현장을 중계하고
각종 정책을 홍보하면서
유권자 접촉을 넓히고 있습니다.
<원희룡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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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주도지사 선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개성있는 선거운동 방식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