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6.13 도지사 선거 결산 .... D-1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8.06.12 13:02

이번 6.13지방선거,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큰 관심지역이 바로 제주입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민주당 바람을 잠재울 유일한 지역에
제주가 꼽히기 때문입니다.

올해초 선거 초반만 해도
여당 유력주자인 문대림 후보의 앞길은 순탄해 보였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문대림, 원희룡 후보는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원 후보가 4년전 60% 압도적 승리를 거뒀던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 열풍이 제주에도 부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원희룡 후보는
바른미래당 탈당카드를 꺼내들면서 마지막이라는 배수의 진을 쳤고,
지난달 발생한 후보 폭행사건은
동정여론까지 불러 일으키며 지지세를 다시 결집시켰습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경선후유증에다
문 후보의 골프장 특별회원권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5월 여론조사에서는 원 후보의 우세가 뚜렷했습니다.

원희룡 후보에게도 호화 특별회원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지지율에 변화가 크지 않았고,
지난 6일 발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표차가 11%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 1주일 동안의 변수들에
주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 후보를 돕기 위한 민주당 유력 인사들의 지원유세,
김우남 전 최고위원 지원,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이 주요 변수들입니다.

원 후보도 이 기간 5,60대 탄탄한 지지기반을 토대로
2,30대 젊은층 끌어안기에 총력을 쏟고 있어서
선거결과를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덧붙여 누가 도지사 선거에 3위를 차지하느냐도 관심사입니다.
김방훈, 장성철, 고은영 세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어서 3위 싸움의 승자가 누가 되는지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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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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