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제주도지사 선거는
원희룡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승부가 일찍 갈렸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지원 유세도,
김우남 전 의원의 유세 지원도,
북미 정상회담도
제주도지사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선거 중반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실제 선거에서도 그대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51%의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밤 11시쯤
당선 윤곽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2시간 빠른
9시쯤 일찌감치 승부는 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는 10% 포인트 이상 차이났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무소속 도지사 당선인입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께서 주신 질책과 바람,
잘 새겨서 도민들 바라시는 것처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원 후보는
대정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현재 추진중인 도정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도민들 속에서 제주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것이
저희 정치의 처음이고 끝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제주도민들의 평가를 받겠고
그 과정에서 중앙정치를 돌아보거나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고 도정에 전념하겠습니다.
역대급 여당의 압승 속에
무소속 한계를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한
원희룡 당선인의
새로운 4년 제주는 또 어떤 변화를 맞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