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폐막…"제주다움 가치 키워야"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8.06.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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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제주포럼이
오늘 폐막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은
무분별한 개발 논리 속에서
제주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 돌아봤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개막 이후
한반도 정세와 난민 문제까지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다뤄온 제주포럼.

마지막 날은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핵심 키워드인 '제주다움'에 집중했습니다.

<싱크 : 문소리 배우 겸 영화감독>
"걷기 시작하면서 제주의 역사, 사람, 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중략) 4·3도 더 알게 되고. 걸으면서 만나는 해녀들을 보면서 내 인생의 롤모델을 만났다고….가장 로컬한 것이 가장 글로벌한 힘을 가질 수 있다."

이같은 제주다움을 위협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뒤따랐습니다.

<싱크 : 송기정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제주에) 올 때마다 굉장히 두렵고 공포가 저를 짓누릅니다. 더 망가지지 않아야 하는데 이제는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정말 제주를 제주답게 남겨줘야 할텐데.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요."

무엇보다 제주 고유의 문화 자원인 제주신화와
제주어를 콘텐츠로 만들어
대중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싱크 :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영등할망 자청부 등. 이런 식의 신화 여성들이 많다. 21세기가 여성의 시대고 여성들이 자연 속에서 . 양성평등으로 가는 굉장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여성신화 등이 콘텐츠로 재해석되고. 게임 콘텐츠로도 만들고."

(수퍼) 영상취재 : 김승철

이 외에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기후나 해양안보질서 등에 대한
국제협력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 변미루>
사흘 동안 열린 제주포럼은
세계 주요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제주를 포함한
아시아 평화를 깊이 고민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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