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하며 논란을 샀던
제주시 야외공연장 추진에 대해
제주시가 오늘(29일)에야
관련 내용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제주시는
탑동해변공연장이 협소하고 노후함에 따라
오등동 근린공원 일대에
사업비 800~1천억 원 규모로
야외공연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용역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신임시장이 임명되면
제주도와 도의회, 시민 의견수렴을 거친 뒤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제주시는
이 같은 대규모 사업을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하다가
시장 임기가 끝나서야 용역 결과를 공개한 것이어서
밀실 행정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