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도정 출범, 기대-걱정 교차(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06.29 16:49
내일부터 민선 7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출범합니다.

민선 6기에 이은 행정의 연속성을 담보할 순 있겠지만
원 지사를 둘러싼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아 앞으로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지사는
선거기간 '제주가 커지는 꿈'을 슬로건으로
10대 핵심과제와 200개 실천약속을 제시했습니다.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비롯해
청년수당 지급, 보육교사 처우개선,
환경총량제 도입 등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공약실천위원회를 출범하며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선 6기에 이은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각종 공약추진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원회는 선거과정에서 제가 제시한 10대 공약, 200개 세부과제 뿐 아니라 다른 도지사 후보,
각 정당과 도의원 공약도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입니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를 둘러싼 정치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할 진척이 없는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해
봉개 매립장 연장, 자본검증 논란과 제주오라관광단지,
영리병원, 제주 4.3 특별법, 아직은 미완인 대중교통문제까지
민선 6기에서 마무리 짓지 못하고
민선 7기로 넘어온 현안이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도의회와의 관계는 껄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일정부분 지원군 역할을 해 왔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사실상 궤멸한 상태에서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과
얼마나 관계설정을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원희룡 지사는 행정시장 인선작업을 서두르지 않고
새로 출범하는
도의회와 논의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4년전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최근 변화된 정치환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소속이라는 한계로
대중앙절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지 또한 미지수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4년의 원희룡 도정의 민선 7기는
제주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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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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