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병원 공론조사 '시동'…결과는?(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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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외국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할지말지를 판가름할
숙의형 공론조사가
이번 주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찬반논란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 CG IN ###
녹지국제병원 공론조사의 첫 절차인 도민토론회가
이번주 제주시와 서귀포지역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반대측과
찬성측에서 각각 발제자가 나서고
이어 각 2명씩 지정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토론회 실황은
KCTV을 비롯한 도내 방송사를 통해 녹화방송됩니다.
### CG OUT ###

국내 첫 영리병원 추진이라는 점에서,
또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하는
숙의형 공론조사의 첫번째 절차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CG IN ###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는 이같은 토론회를 바탕으로
다음달 중 도민 3천명을 대상으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찬반비율에 따라
설문조사에 응했던 3천명 가운데
200명의 도민참여단을 모집하게 됩니다.

200명의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3주간 숙의과정을 거쳐 최종 찬반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공론조사위원회는 찬반여론조사결과를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도지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게 됩니다.

대략 9월 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CG OUT ###

인터뷰)고오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장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농업인회관에서 제주시민 대상으로 도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화요일(31일)에는 서귀포청소년수련원에서 오후 2시부터 설명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후 3천명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사업자측인 녹지그룹측은
이번 토론회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이미 정부에서 허가가 난 사항에 대해
공론조사를 이해할 수 없다며
공론조사위원회에서 요청한 토론자 추천을 거부했습니다.

이번에 사업자측 발제자와 토론자는 JDC 단독에 의해 이뤄진 것입니다.

녹지국제병원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국내 제1호의 외국인 영리병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설립을 허가받은데 이어
지난해 7월
47개 병상을 갖춘 병원을 준공했으며
현재 제주도의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의료공공성이 훼손된다며
녹지국제병원의 추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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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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