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오늘(3일)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제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제주지역 대의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앞으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에서 처음 열린 합동연설회.
2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이끌어 가야 할 중책을 맡게 될
지도부인 만큼
저마다
다양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대의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특히 당 대표 후보들은 제주와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씽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제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안해서 대통령께서 추진했기 때문에 김태환 도지사가 이 명예도민증을 줬습니다.
씽크)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특별자치도 분권 모델 완성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했습니다.
씽크)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가 국무총리로 일할 때 결정했습니다.
입법, 행정, 재정, 교육 4대 자치권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린...
송영길 후보는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약속하며 통합과 소통을 강조했고
씽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4.3 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해서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도록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경제 당대표를 내 건 김진표 후보는
제주를 동북아 환경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씽크)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꿈을 담은 동북아 환경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씽크)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과감히 지원하겠습니다. 제주를 평화와 인권이 꽃피는 세계환경수도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합동연설회를 갖고
이어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하게 됩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당 위원장에
오영훈 국회의원이 추대되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