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을 마쳤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노무현 정부 때 추진된
제주혁신도시가 11년 만에 제모습을 갖췄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로 본사를 옮겼습니다.
이로써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따른
9개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옛 서귀포시 2청사에 입주한 2개 기관은
앞으로 지역 발전에 저마다 역할을 하게 됩니다.
먼저 우리나라와 외국간 교류를 담당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기존 사업과 연계해 제주를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이시형 /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저희 재단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입니다. 제주의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수퍼체인지
구축해 새로운 협업의 모범 사례를 찾아내겠습니다."
740만 재외동포를 담당하는 재외동포재단은
청소년 모국연수 제주 개최와 제주청년 해외 인턴 지원 등
지역 상생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두 기관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등과 연계해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싱크 : 송재호 /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제와 통상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제주도가 운영되는데,
(양 기관의)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도를 지원해주시고."
제주도는 이달부터 지역인재채용협의체를 운영하고
연말까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마무리해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싱크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 차원에서 수도권 집중을 인위적으로라도 선도해서 이전하지 않으면 나머지 어떤 정책도 설득력이 없겠다."
2007년 국가균형발전 전략 차원에서
추진되온 제주혁신도시.
당초 계획했던 9개 기관이
모두 이전을 마침으로써
사업 추진 11년에 제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