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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태풍 차바 이후
2년 만에 제주로 향하는 10월 태풍인데요.
일반적으로 가을에 찾아오는 태풍은
강력하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랬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우리나라가 태풍 기상 관측을 한 건
1904년부텁니다.
기상 관측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49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줬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그래픽이
태풍의 월별 평균 진로도 인데요.
일반적으로 10월 태풍은
일본쪽으로 많이 치우쳐 지나갑니다.
이런 만큼 10월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역대 10월 태풍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은 모두 11번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에 있었던
10월 태풍을 볼까요?
2016년 차바와 2013년 다나스인데요.
이 두 태풍모두
대한해협에 이르렀을 때의 중심기압은
975에서 980hpa,
최대풍속은 초속 31m에 달하는 중형급 세력을
유지했습니다.
두 태풍의 진로와 크기는 비슷했지만
피해는 달랐습니다.
태풍 차바 당시에는 많은 비도 함께 내렸는데요.
때문에 도내 하천 곳곳이 범람하며.
1명이 실종됐고, 차량도 범람한 하천에 떠밀려 갔습니다.
이 때 당시 재산피해만 196억 원에 이릅니다.
반면, 다나스는 바람은 강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비가 없이 지나가며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태풍이 갖고 있는 특성에 따라서,
특히!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피해는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태풍 콩레이는 현재 경로대로라면
오는 주말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태풍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했다고 예보된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절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