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정상화…바닷길 '통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10.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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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이 정상화됐습니다.

오늘 하루
항공기 400여 편이 부지런히 제주를 오가며
체류객들이 실어 날랐습니다.

반면,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이틀째 바닷길이 통제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태풍이 걷힌 제주공항 활주로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비행기 한 대가 내리기 무섭게
다른 비행기는 곧바로 이륙을 준비합니다.

태풍 콩레이에 의해
활주로가 폐쇄된지 18시간.

오늘 오전 11시50분을 기해
제주공항이 다시 정상화를 찾았습니다.

공항 대합실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각 항공사 카운터마다
티켓을 구하려는 승객들이 줄지어 섭니다.

대기표를 올리긴 했지만
아직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지친 기다림을 이어가야 합니다.

<싱크 : 전호진 / 경기도 성남시>
"어젯밤 9시50분에 김포행 비행기를 탔어야 했는데 태풍
때문에 대기했다가 오늘은 무작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직 예약된 시간이 없어요."


항공권을 구했어도
제주를 빠져나가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다른 공항 소식도 살펴야 합니다.

<싱크 : 진정택 / 경상남도 진해시 >
"다른 데는 되는데 김해 이쪽 방향은 아직까지 결항이 돼 있네요. 태풍이 그쪽으로 올라가니까 그쪽이 이제 상황이 안 좋은 모양인데,
/////

그것도 완전히 될지 안될지 아직도 결정이 안돼서 일단 기다려야 해요."

어제 오후부터 오늘 낮까지
결항했던 항공편은 모두 88편.

오늘 하루
400편이 넘는 항공기가 제주를 오가며
부지런히
남은 승객들을 실어 날랐습니다.

반면, 태풍특보가 풍랑특보로
바뀌어 발효된 해상에는
여전히 높은 물결이 일면서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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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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