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전현직 지사 출석 요구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10.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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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가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무엇보다 오수사태를 부른
신화역사공원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특히 의회는 이와 관련해 전.현직 지사를
증인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신화역사공원에서 발생한
오수관의 하수 역류 사고.

그 원인을 놓고
최근 허가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6년 허가 당시 대정하수처리장의 하루 가능 처리량은 8천톤.

이미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70%인 5천 700톤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2천톤 이상 쓰겠다던
신화역사공원의 하수처리용량을 받아준 것입니다.

여기에다 2008년에는
하루 6천톤에 가까운 하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허가를 내 주면서
이 지역의 하수 역류 사고는 이미 예견됐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증인과 참고인으로
김태환.우근민 전 지사와 원희룡 지사,
김한욱 전 JDC 이사장을 채택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사업장의
상하수도 계획과 허가와 관련해
시작부터 강도 높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정지역 하수역류사태,
그리고 각종 도시계획 시설과 관련해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봐야겠다...


재밋섬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도 나오지 않고
매입에 따른 공론과 타당성이 정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내년 예산안으로
리모델링비 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논란을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감사원 결과보고도 안 됐고, 적정성-타당성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이 시점에 내년 리모델링 예산 45억원이 반영돼 올라와 있습니다. 국비 확보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주 감사위원회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립미술관의 비엔날레 관련 내용,
민선 7기 들어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모제와 선거공신 발탁 논란,
블록체인 특구 지정 추진 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나의 관심거리는
추석 연휴에 기자회견까지 열어
제주도민께 사과하고
신화역사공원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처리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의
실제 후속처리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민선 7기 들어 첫 시행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실황을
매일 상임위원회별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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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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