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처리장 현대화 … 국비 확보 관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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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와 악취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시 도두동의 제주하수처리장의 현대화사업이 추진됩니다.

그동안 투자방식을 놓고 고민한 끝에
결국 민자가 아닌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재정투자로 결정했습니다.

국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악취를 풍기는 제주시 도두동의 제주하수처리장.

2-3년 전부터 유입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하수발생량이 급증하면서
수질 기준을 초과한 방류수가
그대로 바다로 유출돼
행정 스스로 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따라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지만
민자와 재정투자방식이냐를 놓고
1년 넘는 시간을 보내며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브릿지>
결국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하수처리장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결정했고
민자가 아닌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하는 '재정투자방식'을 선택했습니다.

### CG IN ###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7년.

사업비는 3천 887억원입니다.

하루 처리용량을 현재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9만톤 늘리게 됩니다.

또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지하에 시설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 CG OUT ###

씽크)강창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수처리 공법을 현대화하겠습니다.
두번째는 하수슬러지 처리공법을 개선하겠습니다.
세번째는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

문제는 국비 확보입니다.

전체 사업비 3천 887억원 가운데
정부는 954억만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체 2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관리주체 역시 고민거립니다.

인터뷰)양성기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시설을 확보하고 증설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을 요구하게 되죠.
너무 막대한 예산을 지방재정으로써 충당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충분히 검토가 필요하다...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뒤늦게나마 시작은 했지만
국비 확보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어 녹록치 만은 않아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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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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