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월드 '재심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1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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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이
최근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되며
전 세계에서
청정 자연환경의 가치를 인정받았는데요,

이런 람사르 습지 지척에 계획 중인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이
이번주 도시계획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곶자왈과
자연습지를 품은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이 일대가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되며
자연환경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인접해 있는 구좌읍 동복리에는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99만 제곱미터에 1천 500억 원을 들여
사파리 동물원과 박물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관 심의와
교통.재해영향평가 심의를 거쳤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도시계획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구체적인 용수공급 계획과
중수활용 계획을 다시
보완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특히 쟁점이 된 부분은
사파리월드 사업부지가
곶자왈이냐 아니냐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도시계획위원회는
곶자왈 용역결과가 나온 뒤에
다시 심의하기로 했는데,
재심의 일정은 오는 9일로 잡혔습니다.

<도시계획위>
"주민 민원도 많고, 담당부서에서 앞당겨달라고 해서.."

하지만 이번 심의에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곶자왈 경계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동복리 주민>
"동복리 주민들의 의견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사유지를 마음대로 결과물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곶자왈이라는 것을 얘기해버리면 되냐."

<김양보 국장>
"곶자왈 경계설정은 전문가들이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올해 말에 나와봐야."

곶자왈 포함 여부에 이견과 함께
사업 부지에 속해 있는
동복리와 선흘리 간 찬반 논쟁도 여전한 가운데,
이번 심의에서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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