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개편 권고안 수용 철회해야"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8.11.22 13:09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행정시장 직선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아들인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주민자치포럼과 마을공화국제주특별위원회는
오늘(2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고안 수용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결정이
문재인 정부가 자치분권종합계획을 통해 강조하는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박탈하고
풀뿌리 자치를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행정시를 폐지하고
풀뿌리 자치를 보장하는 '제주형 읍면동자치안'에 대한
공론화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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