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숲 훼손 논란으로
지난 8월부터 중단된 비자림로 조성 공사가
공사 내용을 일부 변경해 내년 2월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비자림로 교통량 조사 결과
하루평균 1만 440대로 4차로 확장이 시급하다며
나무뿌리 제거 면적을
종전보다 절반 정도로 축소해
도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약 3킬로미터 도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도로폭과 도로부지 여유폭을 축소하고
노선이 가장 긴 두 번째 구간의 경우
나무를 벌채하지 않고
목장 부지를 활용해 도로를 개설할 방침입니다.
한편 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 모임은
도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