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농협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농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농업 관련 제도 개선과 조례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농산물 유통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3 희생자 배보상을 담은
4.3 특별법 개정안 연내 처리가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달까지
4.3 배보상 규모와 지급방식 등을 마련해 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소관 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지금까지 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은
매년 4.3 현안 사업에 국비가 지원되는데
배보상까지 이뤄지면 중복 지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4.3 특별법 개정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삼나무숲 훼손 논란으로
지난 8월부터 중단된 비자림로 조성 공사가
공사 내용을 일부 변경해 내년 2월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비자림로 교통량 조사 결과
하루평균 1만 440대로 4차로 확장이 시급하다며
나무뿌리 제거 면적을
종전보다 절반 정도로 축소해
도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약 3킬로미터 도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도로폭과 도로부지 여유폭을 축소하고
노선이 가장 긴 두 번째 구간의 경우
나무를 벌채하지 않고
목장 부지를 활용해 도로를 개설할 방침입니다.
한편 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 모임은
도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제주도가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관련 예산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29일) 제주도청 미래전략국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편성된 블록체인 관련 예산이
용역비 1억 7천만 원만을 제외하곤 없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예산 확보 노력이 없으면
다른 지자체와의 블록체인 산업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블록체인 사업은 국비 지원과 민간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내년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월정수당이 동결됩니다.
제주도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와 여비기준은 현행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내년에 한해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이후 3년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월정수당의 경우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경제사정과
도민정서를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심의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제주시지역 사업장에서 미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1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
1건 이상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미납 사례는
5천 900여 건에
금액은 9천 500여 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다음달 15일까지를 체납액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건 이상 미납한 사업장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중단할 방침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몽골과 동티모르, 부른디 3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칼리만탄 지역의 직업훈련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생태관광 직업훈련과 관광기념품 개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드디어 추진됩니다.
화북상업지역으로 지정 된지 32년 만입니다.
제주시 동부지역의 최대 상업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동중학교 북쪽의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지난 1986년 화북상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32년만에 개발됩니다.
여러 차례 사업 재개를 시도했지만
고도제한과
기존 주민의 주거대책 마련 등의 문제로 진통을 겪어 무산됐다
최근 제주도가
이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인터뷰)현민철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사업팀장
그동안 지구지정이라든가 개발계획 변경 등에 관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오늘(28일)자로 도보를 통해 실시계획 인가사항을 고시했습니다.
면적은 21만 6천 제곱미터.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568억원을 투입해 개발됩니다.
### CG IN ###
전체 면적 가운데 57%인 12만 4천 제곱미터는 상업용지로,
3천 400 제곱미터는 공동주택용지로,
나머지 8만 8천 제곱미터는
도로와 주차장, 광장, 공원으로 활용됩니다.
### CG OUT ###
상업용지에는 숙박시설과 병의원,
학원, 금융기관, 마트 등
상가가 잇따라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 부지도 마련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 CG IN ###
사업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던 고도제한은
호텔지구 55미터, 대도로변 40미터,
일반사업지구는 35미터로 완화돼 추진됩니다.
### CG OUT ###
인터뷰)권해철 화북상업지역 개발추진단 간사
이번 화북상업지역 개발이 본격화된다면 동서지역간 균형 괴리가 해소되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발전의 격차가 균형을 이루리라고 봅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토지주로부터 땅을 제공받아
도로와 공원, 공공용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 후
건축 부지를 재분배하는 방식입니다.
감보율은 56.65%입니다.
100제곱미터 토지를 갖고 있으면
개발 이후 44제곱미터를 되돌려 받는다는 의밉니다.
클로징)
32년만에 추진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실제 환지절차에서
원만한 협의 여부가 사업 추진에 최대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는
'의회 패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의회는 제주도가 조례 절차를 위반하면서 일방통행식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버스 준공영제 보조금은
연간 1천억 원 내외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특별회계로 편성하고 있지만,
의회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특별회계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와 1차산업 진흥 등에 한정된다며
지난 10월 추경안 심사에서도
준공영제 예산을 일반회계로 변경하라는
부대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제주도가 준공영제 예산을
또다시 특별회계로 편성하자
의회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안창남/제주도의회 의원>
"의회를 완전히 무시한 처사이고 조례를 지키지 않겠다는 거예요. 집행부가 조례를 지킬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지금"
<박원철/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특별회계 편입 목적에 맞지 않다고 했을때 도민들은 또 의회가 제동 거는거 아니냐, 발목 잡는거 아니냐.
그렇게 오해 살 소지가 있기 때문에 명확히 하자."
장기미집행 지방채 발행을 놓고도
절차 위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도의회는
지방채 발행은
지방재정법상 의회 의결 사항인데도
제주도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의결을 받지 않았다는
제주도의 해명에 의회가 강도 높게 항의했습니다.
<씽크:이상봉/제주도의회 의원>
"필요할 때에는 지침을 이용하고 지방재정법 11조에 지방채 발행 뭐라고 했어요?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법조항 만든게 아니겠습니까?"
<씽크:전성태/행정부지사>
"동일한 상임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정부는 비효율적, 중복되지 않느냐 이런 절차적 문제 때문에 예산 심사할때 같이 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 같습니다."
이른바 의회 패싱 논란이 불거지면서
발끈한 제주도의회가
대규모 예산 삭감으로 집행부를 견제할지
이번에도 유야무야 넘어갈지 심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고희범 제주시장과 양윤경 서귀포 시장이
오늘(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고희범 제주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해 도로와 교통, 쓰레기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농업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낙후된 의료서비스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민선 7기 도정 출범과 함께 취임한
고희범 제주시장은 지난 100일은
미래 시민의 삶을 고민한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심각한 상태에 놓인
도로, 교통, 쓰레기 문제 해결에
시민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특히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차고지 증명제 전면 시행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고희범 / 제주시장 >
자동차 천국인 도시에서 시민이 행복할 수 없다. 2019년 상반기에 반드시 차고지 증명제가 도 전역,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도록...
각종 사업에 뒤따르는
시민 간, 행정 간 갈등에 대해서는
별도 부서를 만들어 전담하기로 했습니다.
< 고희범 / 제주시장 >
각 부서에서 시행하게 되는 사업에 앞서서 갈등소통팀과 협의해서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사업을 시작하도록...
고 시장은 이 밖에 역점 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시설 확대,
청년 사업아이템 발굴 지원,
공공시설물 제로 에너지 하우스 등을 제시했습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에 힘썼다고 자평했습니다.
양 시장은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가장 큰 현안으로 꼽고,
옛 탐라대 부지에
제주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도정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양윤경 / 서귀포시장 >
탐라대 부지에 비공식적으로 건의했는데 지사도 그러면 우선 제주대병원 관계자와 만남을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에 적용할 농업 정책으로는
감귤 생산과 유통체계에 대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 양윤경 / 서귀포시장 >
1개 지역당 2만톤 정도의 처리물량을 갖춘 시설 필요합니다. 거기에는 간이, 일반, 저온저장고가 필요할 것이고, 그에 맞게 선과시스템도...
양 시장은 다른 주요 사업으로
야간조명 관광자원화를 비롯해
맞춤형 복지 정책,
정책자문단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시정 정책 구상과
내년 예산 반영까지 마친 양 행정시장.
시민들과 만나는 최접점에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