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창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그만큼 문을 닫는 곳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올해 식품위생업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전년 대비 7.5% 증가한 1만2천900여 군데가
운영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새롭게 허가를 받은 업소는 천6백여 군데로
지난해에 비해 5.23% 증가했습니다.
반면 폐업한 업소는 창업의 절반 수준인 700여 군데로,
전년 대비 13.7% 늘면서 증가율이 더 컸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도내 외식산업이 외형적으론 커지고 있지만,
경기 불황과 과당경쟁 심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