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용역 내용 도민 알아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1.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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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제 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내용을 제주도민들도
알아야 한다고 밝혀
용역설명회 제주개최를 우회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도청 앞에서 단식중인 김경배 씨는
언제든지 만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 김경배 / 제2공항 반대 단식 농성 >
기본계획을 중단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결과가 나오도록 다시 재검토위를 꾸려야 한다고 요청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달 활동을 종료한
제2공항 입지 타당성용역
재조사 검토위원회를 연장하도록
제주도가 나서야 한다는 반대 측의 요구에
원희룡 지사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원 지사는
검토위원회 활동 과정에서의 토론과 회의 내용,
연장 여부에 대한 검토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국토부 측의 관련 문건과
업무 담당자 면담을 통해
조만간 최종적인 제주도의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추후 제2공항 절차나 내용에 대한 입장, 반대를 제주도가 해달라는 요구에 대한 제주도의 최종적인 입장을 주말이나 주초에

///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토부가 오는 22일 세종시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계획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에게도 밝혀야 한다며
제주 개최를 우회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도청 맞은편에서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경배 씨와 관련해서는
조건 없이 언제든 대화에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문제점의 지적이든 반대 주장이든 경청할 것이고,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반영이 어려우면 양해를 구하고 추후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면

///
절차 속에 녹여내 갈 생각입니다.

한편 원 지사는
당초 오늘(10일) 도청 앞에서
김경배 씨 등 반대 측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김 씨의 재판 문제 등으로 불발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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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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