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에서는 32개 조합에서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데요.
KCTV 제주방송은 오늘부터
조합별 후보를 소개하는 기획뉴스를 보내드립니다.
첫번째 순서는 제주시농협입니다.
제주시농협은
양용창 현 조합장을 포함해
5명의 후보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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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9개 동지역과 추자면을 아우르는 제주시 농협.
조합원 수는 1만 1천여 명.
총 자산규모는 2조 360억 원으로
전국 농협중에서도 10위권 내에 드는 메머드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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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과 16개 지점 외에도 마트 2곳과 영농지원센터, 주유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면서
자금 규모는 물론 내용면에서도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주시농협 조합장 자리를
5명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고봉주 제주시농협 화북지점 영농협의회장은
농업전문경영인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조합장 선거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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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간 농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의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인사 공평성을 확대하고
원로조합원과 여성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주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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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고봉주/제주시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유통 현장, 생산물을 가지고 해외 시장 개척을 하고 또 전국을 다니며 팔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조합원들이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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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는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3년간 농협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문명권 전 제주시농협 기획상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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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의 역사와 경영 전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화합과 상생을 통해 조직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조합을 이끌어가고
경영혁신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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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문명권/제주시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경영 전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우리 지역 농업과 농촌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합 운영과 경영에 잘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
제10대 도의회의원을 지낸 김동욱 전 의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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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협 전반에 산적한 폐단과 부조리를 개선하고
농협 운영의 모든 부분을 투명하게 공개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제시했습니다.
또, 도의원 경력의 노하우를 살려
농업의 현대화와 선진화 기틀을 만드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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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동욱/제주시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공동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역에서도 해왔고,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청렴성과 도덕성이 생활화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의회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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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쌓아 놓았던 지식이나 정보, 인적 네트워크, 노하우 이런 부분들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
농협중앙회를 거쳐 감정평가법인에 몸담고 있는
권해철 제주지사장도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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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로서의 전문 경험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는 제주시 농협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유통사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를 발전 시킬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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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권해철/제주시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농협중앙회에서 10년간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작동 원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감정평가사라는 전문 영역에서 35년 동안 활동하면서 이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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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제주시 농협의 경영에 접목시킨다면 조합장으로서 최적화된 사람이 아닌가…. "
양용창 현 조합장은
주변에서는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취재 과정에서 말을 아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