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구좌농협…4명 출사표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1.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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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두번째,

오늘은 다자구도가 예상되는 구좌농협으로 가보겠습니다.

4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을 포함해 전 이사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김녕과 세화리 등 8개 마을과 우도면을 포함하는
구좌농협.

조합원 3천500명에
총 자산은 2천 8백억 원 규모입니다.

구좌읍은 전국 당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소비부진에 따라 갈수록 떨어지는 밭작물 가격이 최대 고민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부인하 현 구좌농협 조합장이 4선에 도전합니다.

올해로 60살인 부 조합장은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좌지역의 생명산업인 당근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또다른 주요 품목 중 하나인 콩나물콩 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도 땅콩 농가들을 조직화하고 유통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주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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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근무 31년 경력의 윤민 전 과장이 이에 맞섭니다.

밀려드는 수입 농산물과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과감한 경영을 통해 농협을 바꿔나가고 싶다고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농산물 유통센터 활성화를 통해 가격 안정과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인력센터와 목욕탕 시설 등을 갖춘 종합복지센터도 설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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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농협에서 일해왔던 고영호 전 구좌농협 상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 농산물을 잘 판매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좌 지역의 주요 소득작물들의 판매 유통을 활성화할 방안을 찾고
농협 청년부 조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령농을 위한 인력지원과 소규모 영세농을 위한 농작업 대행 사업도
시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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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들 가운데 가장 젊은 피인 50살 허수명 전 구좌농협 이사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여년간 직접 농사를 지어온 경험이 있는 허수명씨는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에 맞게
깨끗하고 투명한 조합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소작농을 먼저 살리고,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령 조합원들을 위한 요양시설과 복지사업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주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인터뷰 : 허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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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과
새로운 3명의 출사표 속에
조합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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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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