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세번째,
오늘은 제주도내 최대 월동무 주산지인
성산일출봉농협니다.
성산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전 농협 직원들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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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농협은
조합원수 3천1백여명에
총 자산은 2천 660억 원 규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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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월동무 주산지로
최근 잇따른 과잉공급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입니다.
성산일출봉 농협은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전 농협 직원 2명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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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보 전 성산일출봉농협 유통사업소장입니다.
강석보씨는
조합의 외형적 성장보다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며 출마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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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를 잘하는 농협을 만들고
청년 후계 농업인을 매년 20명씩 선발해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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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강석보/성산일출봉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우리 지역의 농업이 월동무에 편중돼 있고 계속해서 과잉생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저만의 확실한 해답을 가지고 추진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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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협 직원 박명종씨가 이에 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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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협노조 고충처리위원장 출신인 박명종씨는
농협의 수익구조를 변화시켜
조합원들의 원가부담을 줄이고 싶다는 공약을
제일 먼저 내걸었습니다.
여성, 귀농, 귀촌 농업인에 대한 영농교육과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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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명종/성산일출봉 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실질적으로 농협을 다니고 보니까 비영리법인이 아니고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 돼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익 구조를 변화시켜서 농업인들이 쉽게 농자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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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직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 속에
전 농협 직원의 맞대결에서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