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감귤 농협…치열한 3파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2.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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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네번째,

오늘은 제주 감귤 농협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현 조합장이 출마하기로 한 가운데
감귤 전문가임을 자신하는 2명이 추가로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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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제주감귤농협.

조합원 수는 1만 1천여명에
자산규모는 7천 580억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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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로 내몰리는 감귤산업을 살려내고
다른 지역농협과는 다른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김용호 현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김 조합장은
감귤연구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던 만큼,
관련 전문 기술과 교육을 도입하는데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통과 판매 구조에 있어 모든 조합원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용호/제주감귤농협 조합장 >
"이제는 외국 과일은 물론 국내 다른 농산물과의 경쟁력에 있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조합원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다방면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면서…. "


강응선 전 감귤농협 감사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남원에서 감귤 유통 사업에 30년간 종사해온 강응선씨는
애물단지가 돼가는 감귤유통센터를 새롭게 개선해나가고 싶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감귤을 좋은 가격에 믿고 판매할 수 있도록
경영을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 강응선/감귤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
"소비지와 감귤 농협의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더 돈독하게 할 수 있도록 당선이 된다면 개선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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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생산한 감귤을 우리 조합이 원활하게 처리를 못하고 있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이에 맞서는 송창구 전 감귤농협 상무입니다.

송창구씨는 감귤농협 내부의 많은 갈등들을 잘 봉합하고
유통센터 활성화를 통해 감귤 제값받기를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혁신위원회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리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송창구/감귤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자>
"감귤을 파는 세일즈맨 조합장으로서 소통도 하고 혁신도 해서 겸손하고 온화한 가족친화형 리더십으로 감귤 전문 농협으로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도록

---수퍼체인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과
새로운 두명의 출사표 속에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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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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