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단지 대책 논의…해법은 언제쯤?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3.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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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해법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 행정부지사실로
도청 공무원들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직원들이 들어갑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와 관련한 행정처분이
모두 무효라는 지난달 판결 이후 처음으로
양 측이 자리를 마주한 것입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관계부서와 JDC 태스크포스팀이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후속 대책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싱크 제주도 관계자>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논의..."

예래단지 조성사업은
전체 공정률 13%에서 3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지난달 대법원 판결로
사실상 사업이 좌초됐습니다.

사업을 정상화하려면
시행자인 JDC가 다시 토지매매 협의에 나서야 하지만
최초 강제 수용할 때보다
땅 값이 크게 올라 사정이 녹녹치 않습니다.

반면 사업을 포기하고
토지를 원상복구해 반환하려 해도
이미 건설된 시설물 철거와 폐기 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토지주와 주민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주민 참여형 사업 모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래단지 사업을 놓고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결정권자인 JDC 이사장이 8개월째 공석이어서
이렇다 할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JDC 관계자>
"이사장 오면 방향 설정..."

조만간 신임 JDC 이사장이 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선임 이후에도
제주도와 주민, 토지주 4자 간 협의체를 가동하고
합의안을 도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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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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