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내일(8일)부터 나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임은 물론
세계 전기차 산업 방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도 열립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기차 엑스포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국제포럼 입니다.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이 선보입니다.
전기차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대신
도로에 충전 레일을 설치해 이동중에 충전하는 기술입니다.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도
실증에 어려움 때문에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전기차 표준화협회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가브리엘 엔리히 /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마케팅 총괄>
"한 가지 표준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국제 표준을 적용해서 한국 소비자들은
모든 세계 모든 전기차를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 중심의 내연기관과 달리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이 수월한
초소형 전기차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국내 기업은 물론 동남아 국가 고위관료들도
세계 전기차 산업 방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주를 찾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로웰 바바 / 필리핀 무역산업부 차관>
"필리핀도 (전기차 산업에) 굉장히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전기차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이번 엑스포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오는 8일까지 나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한국 닛산에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닛산 리프’2세대 모델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에서
새로운 전기차 모델은 물론
초소형 전기차와 친환경 이동수단을 선보입니다.
특히 세계 50여 개국에서
전기차 관련 전문 바이어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는 세션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15개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개명 /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
"전기차는 부품이나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동남아시아나 몽골 등 많은 나라 기업과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고 이런 엑스포는 국내에서는 제주가 유일합니다. "
이 밖에도 남북 전기차 정책 포럼을 비롯해
블록체인과 전기차를 연계하는
정책 포럼도 처음으로 열리는 등
세계 전기차산업의 도약을 위한 논의가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