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국내선 전용…공항운영권 미반영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06.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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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파행으로 끝난 가운데 최종보고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제2공항은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기존 제주공항은 국내선 남은 수요와 국제선을 전담하게 됩니다.

제주도가 제2공항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은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국토교통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항공수요를 2026년 3천 440만명, 2030년 3천 560만명, 2040년 3천 830만명, 2055년 4천 100만명으로 예측했습니다.
중간보고서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현 제주공항과 제2공항간 역할분담에 대해 용역진은 국내선을 50 대 50으로 나누고 국제선은 현 제주공항이 전담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기존공항을 주공항으로, 제2공항을 부공항 원칙을 적용했습니다.
다만 제2공항에 대해 차후 국제선 수요대응도 가능한 단계별 시설배치계획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제2공항은 2035년쯤 연간 1천690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35년 항공수요예측인 3천 690만명의 46% 수준입니다.

제2공항의 시설규모는 전체 부지 500만 제곱미터에 활주로는 3천 200미터 길이 하나, 여객터미널 12만 2천제곱미터로 계획했습니다.

일부 중첩이 되는 정석비행장 관제권과 공역의 경우 조정할 수 있는 만큼 문제될 게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나 생활대책 같은 지역상생방안의 경우 앞으로 지역 의견수렴을 통해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가 강조했던 공항운영권 참여나 광역연계도로는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기본계획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관계기관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쯤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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