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처음으로
미분양주택을 매입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오늘(5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안 심사에서
강성민 의원은
올해 상반기 미분양주택 매입 공고에
33군데 업체가 신청했지만
제주도는
80채를 특정업체에서만 매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특히
80호를 매입한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곳도 있었지만
해당 업체에
129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며
사실상 합법을 가장한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해당 업체 측에서 분양가의 70~80% 가격으로 낮추는 등
자구 노력을 했다며
특혜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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