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기관 채용비리 '만연'…18개 기관 적발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07.25 10:32

제주도내 지방공공기관에서의 채용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지방공공기관의 채용실태에 대한 특정감사결과
개발공사와 관광공사, 에너지공사,
국제컨벤션센터, 제주연구원, 문화예술재단 등
18개 기관에서 6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인성검사 부적격 판정을 받았음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끔 하는가 하면

외부업체로부터 파견된 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최소한의 평가절차 없이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문화예술재단의 경우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면서
서류접수가 마감된 이후에야 서류심사 계획을 마련하는가 하면
이미 확정된 서류전형이나
면접시험 평가기준을 임의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결과와 관련해 2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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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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