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만 건설 첫 발…크루즈 거점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08.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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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만이 건설됩니다.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추가 매립해
크루즈 4척과
여객선 9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갖고
제주를 비롯한 전국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6년 기본계획 고시 보류 이후 2년 반만입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관계부처는 이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지자체 및 민간과 함께
연도별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시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자체와 민간은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항만에 유치하고..."

제주신항만은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중심으로
건입동과 삼도동, 용담동 앞 해상을 매립해
오는 2040년까지 국비 1조8천억원 등 사업비 2조 8천 600억원이 들여
외곽시설과 접안시설, 배후부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접안시설에는 22만톤급 크루즈 4척과
여객선 9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배후부지는 사업과 문화, 관광 복합지구로 개발하게 됩니다.

오는 2023년 착공해
2030년까지 외곽시설을 중심으로 1단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국제크루즈 거점항만으로의 육성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근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제주의 관광잠재력을 배가하고 기항 크루즈 수요 급증에 대비한 동북아의
고품격. 친환경 크루즈 모항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주신항만의 기본계획 고시는 사업의 법적근거가 마련됐을 뿐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환경.교통영향평가를 거쳐야 하고
무엇보다 어업권 보상이라는 큰 관문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또 막대한 해상 매립으로 인한 환경문제 논란과 함께
크루즈 선석 위주의 제주신항만 건설이
얼마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과제입니다.

전체 사업비의 35%인 1조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하는 것 또한 관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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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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