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 대책위원회와
원희룡 지사간 면담이 내일 오후에 이뤄집니다.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오늘 오전 대책위측에 전화를 걸어
서울에서의 일정으로 인해
오늘 중 면담은 어렵고
내일 중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입장을 받아들이고
원 지사측과 일정을 조율해
내일 오후 5시에 만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앞서 대책위는
제주도의 협약 위반에 반발해
어제 하루 매립장 쓰레기 반입을 저지했으며
행정당국과의 마라톤 협상 끝에
원 지사와의 면담을 전제로 일시적 반입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