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협상, 쓰레기 처리 '최대분수령' (전화연결)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9.08.21 18:11
봉개동 주민들이 매립장 사용 연장에 반발하면서
오늘까지 쓰레기 반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원희룡 지사가 매립장을 찾아
주민대책위와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변미루 기자 전해주시죠.
<기사>
네, 지금 제주시 봉개동 매립장에서는
원희룡 지사와 주민들간 면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립장 봉쇄라는 강수를 둔
봉개동 주민대책위원회가
쓰레기 반입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원 지사와의 만남을 제안한 데 따른 겁니다.

오늘 서울 출장에서 돌아온 원 지사는
쓰레기 반입 중단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매립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면담 공개 여부를 놓고 주민들과 대립하면서
양측은 6시가 되서야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대책위는 제주도가 1년 전 약속한
압축쓰레기 처리 계획과 악취저감대책을
지키지 않은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취가 심한 음식물 처리시설 사용기한을
2년 더 연장해달라는 제주도의 요청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원 지사가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할 지가 관건입니다.

오늘 면담 결과에 따라
지난 3일 동안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던
봉개동 매립장의 정상화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지금 진행되고 있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쓰레기 대란은 되풀이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봉개동 매립장에서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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