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 계획과 관련해
반대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선 50%만 전담하게 되는 제2공항 부지 면적을
현 제주공항보다도 넓게 설정한 이유가
결국 공군기지를 겸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민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던 만큼
청와대는 부대 계획을 취소하고
제2공항 백지화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주민회와
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등도 성명을 내고
해군기지에 이어 제주도 전역을 군사기지화하고
동북아시아 군비 경쟁의 중심지로 만들 위험한 계획이라며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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