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제주에서 마라도 면적의 36배에 달하는
마을 공동목장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은
오늘(15일)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마을 공동목장은 제주 특유의 목축경관을 조성해 왔지만
지난 2009년 65곳에서
최근 51곳으로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소한 면적만 1천 헥타아르가 넘고,
토지 매입이 수월하다는 이유로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매입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박 의원은
마을 공동목장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고
사유지 매입이나 국.공유지 임차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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