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포커스] 리포트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9.10.25 08:57

제주도심 한복판에 세워지고 있는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인 제주 최고층 건물입니다.

호텔과 카지노, 그리고 쇼핑몰이 들어서는
이 건물에서는
하루 5천 톤에 달하는 하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공공 하수도로 처리돼
도두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질 예정이지만
이미 처리장은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받아들이지 못한 하수가 역류하거나
걸러내지 못한 오염수가 바다로 넘치는 사태가
잦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인터뷰 : 이상봉 / 제주도의원>
"지난 3년간 (하수 처리량이) 거의 99%, 100%에 이르고 있습니다. 넘쳐날 수밖에 없는 것은 불 보듯 뻔한 현실인데, 지난 4년 동안

////////////수퍼체인지

구체적인 대안들이 마련되지 않았다."


대책 없이 허가를 내줬다가
하수 역류 사태로 이어진 신화역사공원.

대정하수처리장이 과부하에 이른 상황에서
하수량을 축소해 허가를 내줬고
한꺼번에 쏟아낸 하수가 넘치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정률은 65%.

개발이 한창 남아있지만
지금의 인프라로 버틸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하수 처리난에 시달려온 지난 수년간
제주 곳곳에서 대규모 개발이 계속돼 왔지만,
아무런 예측도 준비도 없는 하수 정책은
제 자리만 걷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혼란과 피해는 또 다시
제주사회가 떠안고 가야할 짐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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