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만에 열린 자본검증위, 결론 유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10.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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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자본검증위원회 회의가
열달만에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사업자까지 참석하도록 했지만
별다른 결론 없이 회의를 여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다만 한달내에 최종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열달만에 열린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자본검증위원회 회의.

다섯번째 회의만에 처음으로
사업자인 JCC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JCC의 중국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자본검증위원에게 이번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사업승인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막대한 자금을 예치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대신 사업승인이 나면
반드시 1억달러를 예치하겠다며
자본력에 문제가 없음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재현 / JCC(주) 상무>
"JCC와 화융의 입장은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오라관광단지 사업에 있어서
사업추진의지는 전혀 변함이 없다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자본검증위원들은
검증위원회에서 요청했던
투자금의 사전 예치를 무시한 부분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고

빨리 결론을 내자,
서둘일이 아니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하자 등
여러가지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시간 가까운 회의 끝에 결국 이렇다할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사업자측에서 여러의견을 제시했지만
자본검증위원들을 설득하기에 미흡했다는 결론 정도입니다.

다만 한달 내에
최종 의견서를 작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같은 일정을 감안하면
다음달 중에
최종의견서가 제주도에 제출되고
의회까지 전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한 자본검증위원회는
어느덧 2년 가까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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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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