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제주사회의 최대 현안이죠,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오늘 도의회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의결 전후 과정의 진통 등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나와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의장님, '제2공항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장께서 직접 발의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의회에서 '갈등해소 특별위원회'로 수정 의결됐어요.
이번 결과 어떻게 받아들이나
<오유진 앵커>
이번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결의안에서는
공론화라는 단어가 빠져 있다...
결의안에 담긴 '숙의형 공론화'라는 단어도 모두 빠졌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오유진 앵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결되자마다
곧바로 위원 7명의 명단까지 발표됐다.
대부분 2공항 추진에 부정적이거나
공론조사에 찬성쪽 의원들이라는 시각이 있다.
의회 내부에서도 반대의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
<오유진 앵커>
오늘 의결한 '갈등해소 특별위원회'는
어젯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 아닙니까?
이런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아는데
당시 분위기 전해달라
지금까지 김태석 도의회 의장이었습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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