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심사 돌입...'제2공항' 예산 쟁점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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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오늘(25일)부터 상임위별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제2공항 관련 예산들의
편성 타당성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의원들간에도 서로 다른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제2공항 관련 사업 예산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2공항 추진을 전제로 한 예산들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부터 시작됐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여기는 어쨌든 한다를 전제로 놓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현학수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기본 계획이 고시될 경우에 이런 게
수반이 안됐을 경우 차질이 생깁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고시가 됐습니까 지금?"

<현학수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내년도에 예를 들어서 내년이라도 상반기에 고시가 되면…."

제주도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반대 시각이 이어졌습니다.

<이상봉 / 제주도의회 의원>
"추진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예산들이 눈에 보이게….
이게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예산이 필요하다면 추경에서도 충분한 금액을
아까 5억이다 뭐다 필요한 부분이면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

반면, 제2공항 사업 예산이
오히려 부족하다는 앞서와는 정반대의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갈등해소를 위한 예산 확충이 더 필요하다는 겁니다.

<안창남 /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 상생 방안은 제주도가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그런 차원에서 예산이 좀 필요할텐데
이런 예산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2공항 사업 관련 예산을 두고 의원들끼리도
시각이 갈리는 상황.

특위까지 구성해 국회를 상대로
내년 제2공항 정부 예산 삭감을 주장한 도의회가
내부 시각도 조율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년 예산안을 어떻게 조정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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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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