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설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보상협의가
미뤄지는 가운데
감정평가가 공정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행정시의 새해 예산안을 심사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신설동 지역 공시지가가
1년 사이 18% 오른 반면,
감정가는 0.9% 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다른 지역은 공시지가의 6배에서 많게는
13배의 감정가를 적용해 매입하고 있지만
신설동은 큰 차이가 난다며
행정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시는
감정평가는 순번에 의해 업체에 맡기고 있다며
개입설을 일축하는 한편
신설동 토지주와
행정이 추천하는 업체에 맡겨
다시 감정평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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