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문수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9
  • 뒷전으로 밀린 '사고예방'...디자인 개선부터?
  • 서귀포시 중심인 중앙로터리는 주민들에게 1호광장으로 더 알려진 곳인데, 교통사고 다발지역이기도 합니다. 서귀포시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람중심의 교차로로 바꾸겠다며 예산까지 투입했지만 근본적인 문제인 교통체계나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났고 단순 디자인을 바꾸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1호광장으로 주민들에게 더 알려진 중앙로터리 입니다. 일반교차로와 회전교차로가 병행돼 무려 7개의 차선이 연결됐습니다. 교통신호체계가 복잡해 최근 3년간 18건의 렌터카 교통사고로 28명이 다쳐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역이기도 합니다. 교통량도 많아 한 해 평균 30건 안팎의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수민 서귀포시 동홍동> "진입로가 여러 군데다 보니까 신호도 복잡하고 거기에 따라서 차량들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사고가 나니까 신호체계를 좀..." <허은진 기자> "서귀포시는 이곳 1호광장을 사고를 줄이겠다는 목표로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8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겁니다. <김민지 / 서귀포시청 도시과 주무관> "이런 교통안전을 위한 디자인이나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아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고 교통사고를 높이는 시설물들을 제거하자는 (취지로)..." 도내 교통사고 다발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1호광장을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사고를 줄이고 교통 중심의 로터리에서 사람 중심의 광장으로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니 당초 사고를 줄이겠다는 목적과는 달리 단순히 공공디자인에만 집중됐습니다. 자투리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배치하거나 버스정류장과 변압기 등을 꾸미는 정도입니다. 사람중심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교통과 보행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2.05(목)  |  허은진
KCTV News7
02:57
  • [스포츠] 최고령 국가대표, '올림픽 주인공을 꿈꾸다!'
  •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대표적인 올림픽 효자종목이지만 그동안 장애인올림픽에선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내년 도교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정식 종목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올해 41살로 최고령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국현이 첫 올림픽 무대 주인공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차기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웁니다. 올해 41살로 최고령의 현역 국가대표 한국현 선숩니다. 한국현 선수에게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닙니다. 18살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왼쪽 팔이 기계에 끼며 장애를 갖게 됐지만 좋아하던 태권도를 계속해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지난 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됐지만 이번 태극마크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사상 처음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내년 도쿄 장애인올림픽 무대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한국현 /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제주국제대 4년)> " 태권도인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올림픽인데 다행이도 이번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세계랭킹으로 출전권을 얻지 못한 한국현 선수는 내년 봄에 치러지는 대륙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을 획득해야 합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세계 각국의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결코 녹록치 않지만 도전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현 /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제주국제대 4년)> "굉장히 외국선수에 비해 작고 나이도 많고해서 힘들겠지만 유종의 미는 거둬야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도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장애를 딛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선수의 투지는 함께 뛰고 있는 동료 선수나 지도자들에게도 무한한 긍정의 힘을 주고 있습니다. <강동범 / 제주도체육회 태권도 전문지도자> "최고령이다보니 선수들이 한국현 선수를 많이 따릅니다. 그런 선수들에게 나태해 보이지 않으려고 시합장 안에서는 눈을 호랑이처럼 크게 뜨고 상대방에게 안지려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가장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 피날레를 꿈의 무대에서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는 한국현 선수.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처럼 태권도의 첫 패럴림픽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2.05(목)  |  이정훈
  • "신설동 감정평가 공정성 훼손"…"재감정할 것"
  • 제주시 신설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보상협의가 미뤄지는 가운데 감정평가가 공정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행정시의 새해 예산안을 심사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신설동 지역 공시지가가 1년 사이 18% 오른 반면, 감정가는 0.9% 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다른 지역은 공시지가의 6배에서 많게는 13배의 감정가를 적용해 매입하고 있지만 신설동은 큰 차이가 난다며 행정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시는 감정평가는 순번에 의해 업체에 맡기고 있다며 개입설을 일축하는 한편 신설동 토지주와 행정이 추천하는 업체에 맡겨 다시 감정평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9.12.05(목)  |  조승원
  •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기준 완화
  •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기준이 완화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월 소득기준이 474만원으로 올해보다 13만 5천원 인상됩니다. 또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에 적용되는 기본재산 공제액이 기존 3천 400만원에서 800만원 증가한 4천 200만원으로 조정됩니다. 이와 함께 주거용 재산 인정 한도액이 6천 800만원에서 32% 인상된 9천만원으로 확대됩니다.
  • 2019.12.05(목)  |  양상현
  • 제주특별법 개정안 '문화예술분야' 특례 확대
  • 이번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으로 문화예술분야의 특례가 확대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그동안 중장기로 수립되던 향토문화예술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명문화됐습니다. 또 각 동의 연면적 합계가 1만 제곱미터 이상이면 미술작품을 설치해야 하는 대상에 당초 공동주택에서 숙박시설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와 문화시설의 설치 운영, 문화예술시장 조성기반 구축에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 2019.12.05(목)  |  양상현
  • 제주시, 연말연시 제과점·수산물 '위생 점검'
  • 제주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제과점과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제과점과 수산물 코너 등 60여 곳입니다. 식중독 우려가 높은 케이크와 겨울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인 굴, 김, 고등어 등으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 2019.12.05(목)  |  김용원
KCTV News7
03:29
  • 원도심 건물 잇따라 매입…괜찮나?
  • 제주도와 제주시가 원도심 일대 수백억 원대 건물들을 잇따라 매입하려고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활용계획이 없고 일부 사업은 성격이 유사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관덕정 인근 도시재생 상생공간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30억 여 원을 투입해 40년 된 농협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시재생센터와 청년 창업, 주민 소통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인근에 제주시가 유사한 목적으로 또 다른 건물을 매입합니다. 직선거리로 60미터 떨어진 지상 5층짜리 금융사 소유 건물인데 매입비 60억 원과 리모델링비 45억 원 등 105억원를 투입해 소통협력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 국정과제로 제주시가 거점 지역에 선정되면서 향후 3년 동안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기간 다양한 공동체와 주민자치 사업을 계획 중인데 문제는 3년 뒤입니다. 국비 지원이 끊긴 이후에는 사업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백억원이 넘는 세금을 투입해 건물을 매입하는게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도 인근에 대형 건물 매입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도는 원도심 중심가에 있는 대형 타워를 매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일대에서 행정이 건물 네 동을 사들이게 됩니다." 청년센터 운영을 위해 내년에 7억여 원을 들여 타워 2개 층을 임대하고 내년 중순부터는 건물 매입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대기업 소유 건물로 2017년 공고 당시 매각가가 13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건물 매입에 적잖은 도민 세금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세금낭비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시경 / 제주경실련 공익지원센터장 > "제주도 재정수입이 엄청 줄어드는 마당에 그런 건물들을 사서 관광객들을 많이 모이게 하면서 경제를 풍요롭게 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플랜도 없이 막무가내로 부탁에 의해서 한다면 말이 안되죠." 이에 대해 제주도와 제주시는 각자 사업 목적이 다르며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건물 매입은 필요한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건물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행정에서 건물을 매입하다가 불공정 계약 논란과 특혜 의혹 등으로 사업은 좌초되고 방치된 사례는 적지 않습니다. 현재 제주도의회에서 관련 예산안 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2.04(수)  |  김용원
KCTV News7
02:49
  • 세계유산 밭담은 '찔끔'...전기차는 '펑펑'
  • 제주밭담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보존 관리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정의 의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밭담 보전관리 중장기 계획에 필요한 예산 가운데 제주도는 10%에도 못 미치는 돈만 반영한 것으로 예산 심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에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동안 무려 1천600억원이 투입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있는 제주밭담. 길이만 2만 2천킬로미터에 달해 경관적 가치는 물론, 농업유산으로서 보전 필요성도 높은 유산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2016년부터 10년 동안 중장기적으로 시행할 밭담 보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32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예산 반영은 계획과 딴판입니다. 계획한 예산 대비 반영된 돈을 비교했더니 중장기 계획이 수립된 이후 내년 예산안까지 포함해 평균 반영율은 10%도 안됐습니다. 밭담 보전관리에 대한 도정의 의지가 없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제기된 대목입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회 의원> "실천 안하면 도민들한테 거짓말한 거예요. 앞으로 320억 이상을 준비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도 8% 정도를 반영했는데 이거 안될 것 같아요." <이우철 /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 "지방비에서 자체적으로 가용재원을 활용하다 보니까 계획대로 편성 못한 것 인정합니다. 다시 수정 보완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심사에서는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보급 정책도 쟁점이 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와 올해 전기차 보조금으로 지출한 예산만 580억 원. 내년에도 550억 원 가량을 편성했습니다. 반면 연간 5천억 원에 달하는 교통혼잡비용을 줄인다며 또 예산을 들여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정책도 펴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장려는 앞 뒤가 맞지 않는 정책이라는 지적입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전기자동차에 몇 천억 투자해서 도로 막히게 하고 도로에 또 1조 가까이 쏟아 붓고 이런 식으로 충돌하면 되겠습니까?" CFI(탄소없는 섬 정책)는 현실에 맞게 수정돼야 한다고 봅니다. 도의회는 전기차 보급 실적도 기대에 못 미친다며 보조금 삭감 의사를 내비쳤지만 제주도는 보급율이 조만간 급성장할 것이라면서 낙관론만 펼쳤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12.04(수)  |  조승원
KCTV News7
03:23
  • 제주 체육회장 선거 중립성 훼손 '논란'
  • 제주도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 룰을 만들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중립성 훼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출마가 유력한 후보와 특수관계에 있는 일부 인사들이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됐기 때문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씨름협회장이 제주도체육회의 선거관리 공정성에 또다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송 전 회장은 선거인 수 배정 등 중요한 선거 룰을 결정짓는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달 위촉된 선거관리 위원 9명 중 2명이 출마가 유력시되는 후보와 특수한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해당 선거관리 위원들은 해당 인사가 설립한 체육단체에서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으로 함께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승천 / 전 제주도체육회 씨름협회장> "출마예정자가 공공스포츠클럽회장으로 있는 단체의 부회장과 이사가 포함돼 있는 것을 보면 제가 출마 예정자로서 공명한 선거 관리를 기대할 수가 없다." 송 전 부회장은 중립성을 의심받는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해산과 함께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에 선거 위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체육회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구성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선거관리 위원들은 가맹단체 등 도체육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선거 관련 규정에도 정당인이나 친족을 제외하면 선거관리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희 /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친족외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너무가 광의의 해석으로 같은 소속 단체에 있다보니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주는 좁은 지역사회이잖습니까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주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회의를 열고 선거인 수 결정 등 체육회장 선거 룰은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선거인에 읍면동장을 끼워넣어 논란을 자초하더니 이번에는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도 중립성 훼손 논란이 불거지면서 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싼 잡음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2.04(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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