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건강과 안전에 관련한 예산이 계속 늘고 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내년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사를 벌이고 있는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아 의원은
건강체력교실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의 예산이
눈에 띄게 늘고 있지만
학생들의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체육시설 현대화와 관련해서도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년부터 생존수영 교육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수영장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교육 계획이 부족하다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도는 관련 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며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등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