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송비 첫 지원...제2공항 예산도 포함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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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에 농산물 해상운송비 관련 예산이
처음으로 반영됐습니다.

물류비 직접 지원은 아니지만 관련 용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4.3 관련 예산도 소폭 증액됐습니다.

제2공항 관련 예산은 부대조건이 달렸지만
국비에 포함됐으며 논란이 됐던 공군부대 예산은
삭감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제주에 지원되는 국비는 1조 5천억 원.

정부 반대로 수년째 반영되지 않았던
농산물 해상운송비가 이번에 처음으로 반영됐습니다.

당초 요구했던 물류비 지원은 아니지만
해상운송비의 필요성을 검증하는
용역비 8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능성을 열게 됐습니다.

<강만관 / 제주도 예산담당관>
"어쨌든 지금까지 반영이 안됐던 부분을 조금이라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자는 차원에서
기재부가 반영을 해줬기 때문에 용역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많이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진짜 필요하다는 부분을 많이 반영해서…."

제2공항 관련 예산은
기본 조사설계비와 감리비를 비롯해
356억 원이 반영됐는데
도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뒤 집행하라는
부대조건이 달렸습니다.

논란이 됐던 공군부대의
원거리 탐색구조부대 관련 사업비는
국회 심의에서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3 평화재단 출연금과
유적지 정비 사업 예산이 증액되면서
4.3 예산은 정부안보다 늘어났습니다.

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55억 원이 포함됐으며
제주항만복지센터 건립사업비 5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재활용 업사이클센터 설치 비용 등
환경분야 사업예산도 소폭 증액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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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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