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4개월 여 앞두고 출마 선언이 잇따르며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일고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지역에만 3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누가 새 주인이 될지,
현역 도의원 중 총선 출마를 결심하며
보궐선거 대상이 늘어날지도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현재 제주도의원 지역구 가운데
주인이 비어있는 곳은 모두 3군데.
서귀포시 동홍동을 비롯해
대천.중문.예래동,
그리고 대정읍 선거구입니다.
이들 3개 선거구 모두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하면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3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출마 의향이 있는 인사를 접수하고
후보가 없을 경우 인재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다른 정당들도
최소 1군데 정도에는 후보를 배출한다는
구상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달 3일부터.
이어 공직자 사퇴 시한이 다음달 16일까지인 만큼
그 이후부터 후보군 윤곽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박원철 의원, 구좌읍 김경학 의원,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이경용 의원도
의원직을 내려놓고 총선에 뛰어든다면
보궐선거는 최대 6곳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보궐선거에 당선돼
2022년 6월까지 2년 여 임기를 수행할
새로운 도의원은 누가 될지
지역정가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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