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위기극복 공동노력"..."파업유감"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2.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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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가격 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에 소비 부진도 장기화되면서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인데요.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2년 전과 비교해 가격이 절반가까이 폭락하며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는 제주감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 위원회에서
긴급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최근의 감귤 시장격리 대책은 한시적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농가들의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열매 솎기 등 생산량과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감귤 생산 농가와 그렇지 않은 농가들을
구분할 수 있는 차별책 마련을주문했습니다.

<조훈배 / 제주도의회 의원>
"행정이라든가 (협조해) 출하조절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인센티브로 특혜를 주든가
이런 차등 대우가 있어야
농가도 적극적인 협력이 될 것이고…."

<김경학/제주도의회 의원>
"정책에 잘 부응하는 농가들,
또 목표를 설정했으면 제대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얼마큼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냉정한 평가, 반성, 또 그 이후에 제도 개선까지 나가야겠다."

농가 부담 50%, 국비 지원 50%로 조성된
24억 원의 감귤의무자조금도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감귤데이 행사와 감귤 축제,
마라톤 대회 홍보비에 의무자조금이 거의 투입되는
실정인데 딱히 홍보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송영훈 / 제주도의회 의원>
"의무자조금이 24억 원 정도 있잖아요.
그 의무자조금을 갖고
단기적인 행사에 대한 홍보가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시사프로그램 속에
감귤을 자꾸 노출시키는
그런 방법들의 홍보를 해야지…."

제주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과수원 정비를 시행하는 한편,
농가의 자구적인 노력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제와
소비확대를 위한 방안들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니다.

한편, 도의원들은 파업에 돌입한 제주개발공사 노조와 관련해
가공용 감귤 처리난이 우려되는
이 상황에 파업을 하는 것은
도민들을 볼모로 잡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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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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